김종규 부안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부안 대서마늘이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마늘 재배농사는 물론 2차 가공상품의 개발로 다양한 소비처를 확보할수 있는 6차산업화를 적극 추진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교육내용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 부안사무소 정현옥 팀장이 ‘GAP제도의 이해 및 기본교육’을, 우석대 유창선교수가 ‘마늘 재배 토양관리 기술’ 등 부안 대서마늘 안정생산을 위한 현장중심의 강의로 농가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농촌진흥청에서 지역농업 특성화사업으로 추진하는 부안 대서마늘 명품화 단지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였으며 부안 대서마늘이 소비자들로 부터 하루빨리 인정받기 위하여 참여농가들은 열띤 교육열을 보여 주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GAP인증에 대한 중요성을 대서마늘 재배농가에 주지하고 안전 마늘생산을 위하고 지속적으로 GAP 인증교육을 통한 부안 대서마늘의 인지도 제고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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