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관광연구회는 지난 2017년 1월 창립총회를 갖고 100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라북도 농업·농촌의 부존자원을 활용한 가치증진을 위한 농촌관광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의 교류협력, 회원들의 역량강화, 농촌개발 관련 연구 활동 등 전라북도 농촌관광 발전을 위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농촌체험관광 전문교육을 통한 회원 역량강화를 위해 한국농수산대학 이민수 교수로부터 농촌체험 콘텐츠 개발,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김경미 연구관의 치유농업과 농촌관광 연계 방안, 전주대학교 전효진 교수님의 농촌민박 현황과 전망 등에 대해 주제별 활성화 방안 발표 후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농촌관광연구회 손진동 회장은 "농촌민박 현황과 전망에 대한 주제발표를 통해 지역농촌자원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통해 농촌관광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 공급자 육성으로 도시민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해 나가자"고 역설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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