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배 등에 피해를 주는 갈색날개매미충은 발생량이 가장 많은 해충으로 과수의 결과지에 산란을 하여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방제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부화기 이전에 방제를 해야한다.
장수군은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등 돌발해충의 방제를 위해 2016년부터 군비를 투입하여 공동방제를 추진해오고 있으며 올해에는 총 114백만원을 투입하여 약 1,500ha를 방제할 계획이다.
서정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돌발해충은 농경지와 산림의 협업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고 “공동방제와 함께 유도식물방제 시범사업, 포획기 지원사업 등 다양한 방제방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수=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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