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돌발해충 조기방제 총력
장수군 돌발해충 조기방제 총력
  • 이재진 기자
  • 승인 2018.02.28 15: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최근 발생량이 증가되고 있는 돌발해충의 조기방제를 위해 장수군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과, 배 등에 피해를 주는 갈색날개매미충은 발생량이 가장 많은 해충으로 과수의 결과지에 산란을 하여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방제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부화기 이전에 방제를 해야한다.

 장수군은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등 돌발해충의 방제를 위해 2016년부터 군비를 투입하여 공동방제를 추진해오고 있으며 올해에는 총 114백만원을 투입하여 약 1,500ha를 방제할 계획이다.

 서정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돌발해충은 농경지와 산림의 협업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고 “공동방제와 함께 유도식물방제 시범사업, 포획기 지원사업 등 다양한 방제방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수=이재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