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쑤 긴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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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2.27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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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징 ‘국가 중기(重器)’ 확보

 최근 중젠(中建)그룹이 생산한 대형 복합식 토압평형 실드굴진기 ‘군혼호(軍魂號)’와 ‘장심호(匠心號)가 난징에서 출품되었는데 이는 난징에서 최초로 생산된 실드 굴진기이다. 해당 장비는 중젠터널장비제조유한회사에서 제조하였다. 쑤저우로 운반해 현장에서 조립하며 쑤저우 궤도교통 5호선 터널의 일부 구간을 뚫는 데 사용된다.

 굴진기의 옹근 명칭은 ’실드터널굴진기‘이며 세계 최첨단 터널시공장비로 ’국가 중기‘라 불린다. 이번에 생산된 복합식 실드굴진기는 한 개당 직경 6.5미터, 전체 길이 75미터, 무게 490톤이며 약 3만 개의 부품으로 구성되었다.

 중젠그룹은 중국의 실드 굴진기가 주로 수입에 의지하던 국면을 타개하기 위해 약 20억 위안을 투입하여 난징에 중국 첨단장비 제조기지를 건설하였다. 몰리솔과 복잡한 지질의 세계 최고 실드기술을 유치함으로써 대형 복합식 토압평형 실드굴진기를 성공적으로 제작하였다.
 

 장쑤 37개 병원, 국가유전자은행 품질 인증 취득

 최근 국가유전자은행세포센터 장쑤운영센터의 소식에 의하면 2017년도 국가유전자은행 인체세포 저장 및 채집 관련 장쑤성 협력병원의 심사를 마무리하였는바 장쑤성인민병원, 장쑤성부녀유아보건병원, 난징구러우병원 등 37개 병원이 채집 품질인증을 받았다.

 국가유전자은행세포센터는 선전에 본부를 두고 있는데 세계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규격이 높으며 기능도 완벽하게 갖춘 국가급 유전자은행이다. 인간의 유전자를 채집해서 관련 데이터 분석을 통해 색맹, 유전성 난청, 색소 결핍증, 마판 증후군 등 질병의 치료방법을 모색함으로써 인류에게 행복을 가져다 준다.
 

 다펑(大豊) 매화문화축제 개막

 다펑 제3회 매화문화축제가 2월 11일에 개막되었다. 당일 매화만(梅花灣) 국가급 4A관광지, 헝베이(恒北) 장쑤 5성급 농촌관광지도 현판식을 가졌다.

 매화만은 전체 면적이 3,000무로 장쑤성 북부에서 가장 큰 매화명승지다. 올해 매화 품종은 200여 개로 늘어나고 총량은 2만 여 그루에 도달하였다. 또 매화문화관, 관광객서비스센터 등 부대시설을 건설하였다. 이번 매화문화축제의 주제는 ’봄을 알리는 매화, 그림 같은 다펑‘이며 행사는 3월 31일까지 지속된다. 축제기간에 매화만 관광지는 등불축제, 민속순회공연, 봄나들이, 시트콤, 기복활동 등 시리즈 행사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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