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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천 개 새 일자리, 외지로 떠나는 ‘농민공’의 발길 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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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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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월 초엿샛날, 설 연휴는 막바지에 도달하였다. 이맘때 리잉춘(李迎春)은 항상 짐을 챙겨 외지로 일하러 나갔지만 이번에는 편안하게 집에서 가족과 함께 보냈다.

 초나흗날 둥하이현(東海縣)에서 개최된 귀향근로자 채용박람회에서 그는 개발구의 모 반도체 재료생산회사와 계약을 체결한 것이다. 초이렛날에 건강검진을 받고 초여드렛날에 출근할 수 있다.

 초나흗날부터 초엿샛날까지 3일간 개최된 채용박람회에서 둥하이현은 모두 5,800여 명이 마음에 드는 일자리를 찾았는바 더 이상 고향을 등지지 않아도 되었다. 한편 현장에서 일자리 8,000여 개를 제공한 둥하이경제개발구, 하이테크산업단지와 여러 향진(鄕鎭)에서 온 150여 개 기업은 모두 마음에 드는 직원을 뽑게 되었다.

 리잉춘은 32세로 둥하이현 둥롄완촌 사람이다. 이전에는 쑤저우의 모 기업에서 창고를 관리하면서 한 달에 7,000여 위안을 벌었다. 최근에 현성에 아파트를 장만하고 두 아이도 모두 현성에서 학교를 다닌다. 하지만 그는 아이가 자라면서 점점 더 가족의 소중함을 깨달았다. “외지에서 일하면 한 달 버는 액수가 괜찮은 편입니다. 하지만 숙식 같은 일상 지출을 제외하면 얼마 남지 않습니다. 여기에서 버는 돈도 비슷합니다. 부모님과 아이들까지 돌볼 수 있으니 당연히 여기에서 일하기를 원합니다.”

 둥하이현 당위원회 조직부 관계자에 의하면 둥하이는 노동력 수출 현으로 많을 때는 30만 명에 달하며 장기간 외지에서 일하는 근로자는 5,000여 명에 달한다. 최근 몇 년간 둥하이현은 향토 인재의 창업과 귀향 농민공의 취업문제를 중시하여 관련 정책을 꾸준히 제정하였는바 ‘봉황을 둥지에 깃들이기(鳳還巢)’ 등 프로젝트를 통해 농민공의 고향 취업을 유도하였다. 현재 둥하이현은 약 4만 명에 달하는 근로자가 고향에서 취업 또는 창업하였는바 농촌 자원의 유동과 경제 발전을 추진하고 독거노인, 유수(留守)아동 등 사회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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