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용담댐 댐주변 청결지킴이 위촉
K-water, 용담댐 댐주변 청결지킴이 위촉
  • 김성봉 기자
  • 승인 2018.02.2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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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water 용담지사(지사장 채봉근)이 용담댐 유역 수질오염 감시업무를 담당할 댐주변청결지킴이 위촉식을 27일 가졌다.

 댐 주변 청결지킴이는 댐 인근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 20명으로 구성되며, K-water에서는 환경정화장비등을 제공하여 이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 수질오염 및 불법경작 행위 등에 대한 상시 감시와 계도, 수질사고 발생 시 신속한 연락체계를 유지하는 등 청정 용담호를 유지하기 위한 첨병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전년도에도 총 1천여 건 이상의 환경오염행위 감시·계도 활동실적을 보인 바 있으며, 이에 힘입어 용담호는 총유기탄소(TOC) 기준으로 1등급(매우좋음)의 양호한 수질을 유지하고 있다.

  K-water 채봉근 지사장은 "이번 댐주변 청결지킴이 위촉을 통한 오염감시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수질오염 예방활동을 강화하여 더욱 깨끗한 댐주변 환경을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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