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체육회(회장 송하진)는 27일 “전북도청 체조팀 박민수 선수와 송충현 감독이 제64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북도청 체조팀 박민수 선수는 경기 부문 장려상을 수상하게 됐으며 송충현 감독은 지도부문 장려상을 받게 됐다.
전북도청 체조팀 송충현 감독은 지난 2015년부터 도청 체조팀을 맡으며 우수 선수 육성에 헌신했으며, 박민수 선수는 체조 국가대표로서 다수의 국제대회에 참가했고 제98회 전국체전에서 3관왕에 오르는 등 월등한 기량을 선보여왔다.
대한체육회 체육상은 대한민국 체육을 빛낸 체육인들을 선정해 주는 상으로 경기, 지도, 심판, 학교 체육 등 모두 7개 부문 140명, 10개 팀이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은 28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열린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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