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특별교부세 사업 발굴 나서
남원시 특별교부세 사업 발굴 나서
  • 양준천 기자
  • 승인 2018.02.27 16: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원시(이환주 시장)는 지역주민의 필요한 지역현안 사업과 시민의 안전을 위한 재난안전 예방을 위한 특별교부세 사업을 발굴하는 등 타 시군보다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특별교부세는 보통교부세 산정시 반영할 수 없었던 지방재정 여건 변동과 예기치 못한 재정수요에 충당하는 재원이다.

 이번에 발굴한 주요사업은 현안수요는 어린이청소년 도서관 건립 20억원, 달궁 노후수도시설 개량 5억원, 장항교 재가설공사 10억원, 운봉 행덕선 도로 확포장 5억원, 부석~오촌 도로 확포장 5억원, 사매 일반산업단지조성 30억원 등 총 75억원이며, 재난안전수요는 회덕마을 세월교 정비 10억원, 내송마을뒷천 정비 6억원, 중절 소교량 정비 6억원, 목동 소교량 6억원, 비촌 장촌세천 정비 7억원, 도촌 경작통학 소교량 6억원, 사곡 새터세천 정비 6억원 등 총 47억원이다.

 이번에 발굴한 특별교부세 사업은 지역주민의 일자리창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이며, 특히 재난안전 예방사업은 읍면동 전수조사를 통하여 호우시 잦은 침수로 주민불편이 가중되어 있는 사업과 오래된 세천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사업시행후 마을주변 환경이 깨끗이 정비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시장은 “지역현안사업과 재난예방사업 등 국비지원을 적극 건의하여 주민불편사항을 적극 해결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