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소규모주민숙원 및 마을안길 노후도로 정비 예산(도로분야) 편성사업 조기추진 및 완공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사업대상지 현지답사와 자체설계를 실시했다.
시는 공사중 발생하는 민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 방법과 완료시기 등을 현장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충분히 설명했다.
아울러, 총 232건의 사업대상지 중 토지소유자의 동의를 득하지 못하는 등 부득이 한 사유로 조정이 필요한 대상지를 제외한 전체 사업대상지에 대해서는 다음달 말까지 전체 발주할 방침이며, 익산시가 계획한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 주민의 생활편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명천 익산시 도로공원과장은 "앞으로도 주민생활과 밀접하게 관계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추진에 있어 추후 설계 시공시 지역주민의 의사가 최대한 반영되도록 헌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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