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제2회 국제 종자박람회 조직위원회 출범
김제, 제2회 국제 종자박람회 조직위원회 출범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8.02.2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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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민간육종연구단지에 자리한 종자산업진흥센터에서는 제2회 국제 종자박람회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제2회 국제종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이끌 조직위원회가 출범했다.

 김제시 민간육종연구단지에 자리한 종자산업진흥센터에서는 제2회 국제 종자박람회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국제종자박람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종자 수출을 활성화하고, 박람회가 종자산업을 상징하는 종합 브랜드로 발전시킬 것을 다짐하고 조직위원들에 대한 위촉식도 가졌다.

 특히, 박람회 조직위원회는 농림축산식품부, 전라북도, 김제시를 비롯해 농촌진흥청, 국립종자원, 한국종자협회, 언론사, 산업계, 학계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국제종자박람회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참여기관 협력 활성화, 국내외 기업 유치, 대내외 홍보 등 전반적인 사항을 수행한다.

 이날 출범식에 참여한 김제시 이후천 시장권한대행은 "제2회 국제종자박람회를 계기로 민간육종연구단지가 종자수출의 교두보로 발전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며, 국제종자박람회 주최 기관으로서 행정력을 집중해 행사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회 국제종자박람회는 김제시 민간육종연구단지 일원에서 지난해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개최해 종자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었고 종자의 가치를 새롭게 느낄 수 있는 장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제2회 국제 종자박람회는 2018년 10월 23일부터 10월 26일까지 4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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