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수 군산상공회의소 회장 연임
김동수 군산상공회의소 회장 연임
  • 정준모 기자
  • 승인 2018.02.27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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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대 군산상공회의소 회장에 현 김동수(63) 회장이 연임됐다.

군산상의는 27일 임원 선출을 위한 임시의원 총회를 열어 현 김동수 회장을 만장일치로 신임 회장으로 추대했다.

김동수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한국지엠 군산공장 문제해결을 위해 지역의 모든 상공인이 한목소리를 내야 하는 절박한 시기라며 군산상의가 지역경제 발전에 앞장서고 노사화합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이미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사가 화합하는 상생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는 한편 각종 지역 현안 해결에도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김동수 회장은 군산대학교 경영학 명예박사로 현재 군산도시가스㈜회장, ㈜동우 회장, ㈜참프레 회장, 법무부 법사랑위원 군산·익산지역연합회 회장, 사랑의열매 ‘아너소사이어티 클럽’전북대표,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상임위원, (재)법사랑 군산·익산지역장학회 초대 이사장, 군산 수시탑포럼 초대 의장을 맡고 있다.

 소외계층을 위한 헌신적인 사랑과 경제발전과 문화 예술 창달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사랑의집짓기운동연합회 감사패(2001년), 중소기업CEO대상(2007년), 대한민국윤리경영 종합대상(2009년), 지식경제부장관표창(2010년), 대한민국나눔국민대상 국무총리표창(2015년), 법무부장관 표창(2015년)을 수상했다.

㈜동우를 2010년 포브스지 선정 올해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200대 중소기업반열에 올려놓을 만큼 탁월한 경영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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