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2017년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 평가 ‘최우수상’ 수상
고창군, 2017년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 평가 ‘최우수상’ 수상
  • 고창=김동희 기자
  • 승인 2018.02.27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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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군수 박우정)은 행전안전부가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38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하반기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위한 추진계획 수립과 함께 전담반을 운영했다. 또한 일자리 창출 등 핵심사업에 대한 집중 집행으로 민생경제를 조기에 회복하고, 이월·불용액예산 최소화를 위해 지난해 11월 말까지 집중집행 하는 등 예산 집행으로 쏠림 현상을 방지하였다.

 그 결과 행안부 하반기 재정집행 기준 목표인 84.2%보다 158억 원을 초과한 5,271억원을 집행, 86.8% 집행률을 기록하는 재정 운영 성과를 달성했다.

 박우정 군수는 “채무를 조기에 상환하여 지방재정의 건전성을 높이고 군민들이 골고루 혜택 받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하여 조기상환으로 줄어든 이자비용만큼 일자리 창출과 생활안정사업 등 꼭 필요한 지역개발사업과 복지 증진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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