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해 하반기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위한 추진계획 수립과 함께 전담반을 운영했다. 또한 일자리 창출 등 핵심사업에 대한 집중 집행으로 민생경제를 조기에 회복하고, 이월·불용액예산 최소화를 위해 지난해 11월 말까지 집중집행 하는 등 예산 집행으로 쏠림 현상을 방지하였다.
그 결과 행안부 하반기 재정집행 기준 목표인 84.2%보다 158억 원을 초과한 5,271억원을 집행, 86.8% 집행률을 기록하는 재정 운영 성과를 달성했다.
박우정 군수는 “채무를 조기에 상환하여 지방재정의 건전성을 높이고 군민들이 골고루 혜택 받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하여 조기상환으로 줄어든 이자비용만큼 일자리 창출과 생활안정사업 등 꼭 필요한 지역개발사업과 복지 증진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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