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연구원, 제7대 김선기 원장 내정
전북연구원, 제7대 김선기 원장 내정
  • 설정욱 기자
  • 승인 2018.02.26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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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대 전북연구원장에 김선기 前 지방행정연구원 부원장이 내정됐다.

전북도는 26일 전북연구원 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김 내정자는 서울대학교 지리교육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지역계획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부원장을 거쳐 현재 석좌연구위원으로 근무 중이다.

다양한 지방행정 연구경험과 지역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정책제시 능력을 두루 갖추고, 연구원의 화합과 안정을 이끌 지도력을 갖춘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전북도는 이번 원장공모가 공정성과, 객관성, 투명성을 강화하고자 관련 규정 개정 등 절차 개선을 거쳐 진행했다고 강조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새롭게 임명될 원장을 중심으로 연구원의 화합과 안정을 도모하고 도민의 씽크탱크로써 거듭날 수 있도록 협업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선기 내정자는 3월 8일 전북도지사가 최종 임명할 예정이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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