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 회원사 임·직원과 장학생 및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수여식에서 김태경 회장은, “도내 1,700여 회원사의 뜻을 모아 전달하는 이 장학금이 장학생 여러분의 꿈을 이루는데 자양분이 되길 바란다”며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는 전문건설업 발전과 인재 육성을 통한 지역사회와의 유대 강화를 위해 지난 97년부터 회원사 임·직원 자녀와 가정형편이 어려운 일반학생을 대상으로 총988명에게 8억 5,41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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