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치안현장 방문은 기존의 형식적인 절차와 격식을 벗어나 현장직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는 시간을 통해 격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소통의 시간은 경우회장 등 5명의 협력단체장과 함께 경찰협력치안에 대한 감사와 유기적인 협력을 위한 당부 등 간담회를 시작으로 지휘부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일선의 애로사항 등을 여과 없이 발표하고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고 또한 청사 안전관리에 앞장선 김평수 경리계장 등 유공직원 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강 청장은 간담회를 마친 뒤 경찰서 각 사무실을 찾아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는 등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항상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강인철 청장은 이 자리를 통해 “주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받는 임실경찰로 주민들이 믿고 따를 수 있는 경찰관으로 일해 줄 것”을 강조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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