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 청소년 선도·보호활동 캠페인
완주경찰서 청소년 선도·보호활동 캠페인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8.02.2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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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경찰서(서장 박달순)는 졸업시즌 및 신학기를 맞이해 청소년들의 탈선을 방지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완주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을 비롯해 완주군교육지원청, 완주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완주군 청소년문화의 집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의 탈선을 예방하고,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됐다.

 완주경찰은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호응을 얻기 위해 청소년들이 주로 활동하는 시간과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를 사전에 분석해 삼례 우석대 인근의 PC방, 노래방 등을 집중 점검했다.

 또 학생들과 업주들에게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청소년들에게는 조기 귀가를, 업주들에게는 청소년 출입제한 시간 준수 등을 당부했다.

 박달순 완주경찰서장은 “청소년 탈선 및 비행을 예방하기 위한 다양하고 적극적인 맞춤형 선도·보호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미래사회 주역이 될 우리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안정적인 생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하고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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