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정고시 접수 기간인 19일부터 23일까지 5일 동안 접수를 위해 전라북도교육청을 방문한 학교 밖 청소년 및 학부모에게 접수방법 설명과 원서 작성을 도와주면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안내를 하며 홍보했다.
꿈드림의 서비스(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무료 건강검진 서비스지원)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접수기간동안 약 400여명의 학교 밖 청소년 및 학부모가 꿈드림 홍보부스에 방문했으며, 126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도내 꿈드림센터로 연계되었다. 또한 무료 건강검진 서비스 현장 신청을 45건 받아 사후 지원 및 관리가 될 예정이다.
2017년 전라북도 내 꿈드림센터 서비스를 이용한 학업복귀형 청소년 965명 중 365명(38%)이 중·고졸 검정고시 합격, 대학진학 등을 이루어냈다.
이러한 학습 욕구를 가진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하여 2018년 꿈드림 검정고시 공부방과 함께 수능 대비반을 3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더불어 맞춤형 진로·진학 설명회를 개최하여 입시정보제공과 함께 1:1 진학컨설팅을 통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진학에 대한 욕구를 해소할 예정이다.
도움을 원하는 청소년은 전화로 예약하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063)274-1388)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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