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철 전북경찰청장, 김제경찰서 현장방문
강인철 전북경찰청장, 김제경찰서 현장방문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8.02.25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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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철 전북지방경찰청장은 김제경찰서를 방문해 직원들과 격의 없이 대화를 나누고 현장직원들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적극적인 소통과 화합을 위한 행보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강인철 전북지방경찰청장은 23일 김제경찰서를 방문해 협력단체와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 직원들과 함께하는 '현장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강인철 청장은 협력단체장들과 접견을 시작으로 협력 치안에 대한 깊은 감사와 앞으로도 유기적인 협력 치안체제 구축을 당부했다.

 이어 2층 회의실에서 진행한 현장소통 간담회에서 강인철 청장은 청소년선도보호활동에 앞장선 여성청소년계 진은미 순경 등 업무 유공직원 2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일선에서 느꼈던 애로·건의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허심탄회하게 발표하고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간담회를 마친 후 강인철 청장은 일일이 각과 사무실 찾아가 직원들과 격의 없이 대화를 나누고 현장직원들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적극적인 소통과 화합을 위한 행보를 했다.

 강인철 전북청장은 "화합하는 직장문화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적재적소에 맞는 치안인력을 배치해 시민들로부터 공감 받는 치안서비스를 제공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훈기 김제경찰서장은 "청장님 말씀처럼 김제경찰은 서장을 중심으로 진심 어린 소통과 배려로 신뢰와 정이 넘치는 경찰이 될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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