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기 집단상담은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직장적응 프로그램'이라는 주제로 오리엔테이션과 직업카드를 활용한 직업탐색 활동, MBTI 성격유형 검사, 피드백 및 만족도 조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특히, 수강생들은 경력단절여성들의 재취업 성공사례를 청취한 후 재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했으며 자신을 되돌아볼 좋은 기회였다고 입을 모았다.
신미란 센터장은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에 대한 지식과 능력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며,"김제여성새일센터에서는 경력단절 여성들이 취업에 성공하고 적응할 때 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여성새일센터는 생애설계, 이미지 메이킹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의욕 고취와 구직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기수당 총 20시간의 교육과정으로 2018년도에는 18기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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