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2018 시 ·군 대표축제 평가시스템 운영안 마련
전북도, 2018 시 ·군 대표축제 평가시스템 운영안 마련
  • 한훈 기자
  • 승인 2018.02.25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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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시군 대표축제의 공정한 평가를 담은 '시·군 대표축제 지원 및 운영방안'을 내놨다.

24일 전북도에 따르면 주요내용은 현장평가 이원화 및 평가위원 확대(3→5명), 컨설팅 단 모니터링 신설 등 공정성 확보를 위한 다각적인 평가방법을 도입했다.

현장평가는 담당공무원과 전문가를 포함 5명으로 구성해 문체부 '문화관광축제' 선정기준을 준용한 평가를 갖는다. 전문가는 도·내외 비율 2대 2원칙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민간인 모니터링도 실시한다. 특히 공정성 있는 현장평가 추진을 위해 위탁기관과 함께 전문가 인력풀을 구성·운영하고, 방문객 수, 소비지출 등 빅데이터 분석도 병행해 추진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축제 차별화와 매력적인 콘텐츠 발굴 등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의 대표 관광 상품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더 발전시켜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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