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새뜰정월대보름축제 내달 2일 개최
제10회 새뜰정월대보름축제 내달 2일 개최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8.02.2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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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술년(戊戌年)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주시 서신동(동장 유경수)과 서신골어울림(위원장 한병훈)은 서신동민 및 시민들과 함께 하는 축제의 한마당 ‘제10회 새뜰정월대보름축제’를 3월 2일 오후 5시부터 백제교 아래 전주천 둔치에서 개최한다.

제10회 새뜰정원대보름축제는 오후 3시부터 풍물패동아리의 서신동 관내 길놀이를 시작으로 6시부터 참석한 시민들에게 부럼 및 찰밥 등 먹거리를 나누고 무사태평과 건강을 기원하는 소원기원고사, 문화공연이 펼쳐져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하고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 전통놀이 및 체험마당도 마련했다.

 이날 행사장 중앙에는 2018년 시민들의 건강과 한 해 무탈을 기원하는 달집이 세워진다. 이날 현장에서 시민들의 새해 소원을 담은 소원지를 써서 달집에 묶고 소원기원 고사가 끝난 후 달집을 태워 소원을 하늘 위로 날려 보낸다.

  한편, 서신골어울림 한병훈 위원장은 “각종 민속놀이 및 공연과 먹거리를 함께 준비했고, 참석한 시민들에게 선착순 행운권도 배부하여 푸짐한 경품도 마련했다”며,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즐기며 옛 추억도 떠올릴 수 있는 ‘제10회 새뜰정월대보름 축제’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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