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둔산공원 불법 주정차 단속 실시
완주군, 둔산공원 불법 주정차 단속 실시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8.02.23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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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 봉동읍 과학산단 내 둔산공원 인근에 대한 불법 주정차 단속을 시행한다.

 23일 완주군은 과학산단 둔산공원 일원의 불법 주정차 관련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돼 오는 3월 5일부터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완주군은 과학산단 둔산공원 일원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유휴지와 도로부지를 이용해 노상, 노외주차장 1371㎡, 70면을 조성해 올 1월부터 무료 개방해 주차편의를 제공했다.

 강신영 건설교통과장은 “둔산공원 일원은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공영주차장 조성이 완료됨에 따라 본격적인 단속을 시행하므로 단속으로 인한 과태료 등의 처분을 받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완주군은 지난 2016년부터 불법 주정차 단속을 알리는 ‘불법 주정차 단속 사전 문자알림 서비스(SMS)’를 시행중이다. 서비스 가입신청은 완주군 홈페이지, 스마트폰 통합가입도우미 앱에서 온라인 신청과 완주군청 종합민원실 또는 읍면 민원실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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