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신임 사장에 최규성 전 의원 임명
농어촌공사 신임 사장에 최규성 전 의원 임명
  • 정재근 기자
  • 승인 2018.02.22 22: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 김제출신 최규성 전 국회의원이 제9대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으로 22일 임명됐다.

 최 전 의원은 제17~19대까지 3선 의원을 지냈으며 제17대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 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국토해양위원회 간사, 제19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면서 농업과 관련 업무에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최규성 신임 사장 취임식은 오는 26일 가질 예정이다.

 제9대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공모는 지난 10일 마감한 가운데 학계, 산업계, 정치인, 기업가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지원해 8대 1 경쟁률를 보였다.

 신임 최 사장은 “앞으로 농촌·어촌 지역개발사업과 농업생산 기반조성, 시설 관리, 정비사업, 농지 관리기금 등의 분야에 대해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농어업 발전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재근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