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전 의원은 제17~19대까지 3선 의원을 지냈으며 제17대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 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국토해양위원회 간사, 제19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면서 농업과 관련 업무에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최규성 신임 사장 취임식은 오는 26일 가질 예정이다.
제9대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공모는 지난 10일 마감한 가운데 학계, 산업계, 정치인, 기업가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지원해 8대 1 경쟁률를 보였다.
신임 최 사장은 “앞으로 농촌·어촌 지역개발사업과 농업생산 기반조성, 시설 관리, 정비사업, 농지 관리기금 등의 분야에 대해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농어업 발전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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