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지역방위태세 확립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진안군 지역방위태세 확립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 김성봉 기자
  • 승인 2018.02.2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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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군은 22일 진안군청 상황실에서 국가비상사태 발생에 대비한 2018년 1/4분기 진안군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통합방위협의회는 이항로 진안군 통합방위협의회의장을 비롯한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2018년 진안군 민방위 실시계획 심의, 2018년 통합방위 추진계획과 군부대 훈련계획 보고, 안보동영상 시청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근 인사이동에 의해 최규운 진안경찰서장 등 6명의 위원이 신규로 위촉되었으며, 2018년 진안군 민방위 실시계획에는 민방위 편성?운영 개선, 민방위 훈련 실효성 강화 등 민방위 운영분야와 민방위 사태 시 주민보호를 위한 준비, 민방위대 동원?활용 정비 등 민방위 사태 시 조치분야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였다.

 또한, 2018년 군부대 훈련계획에 대한 보고와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다각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이항로 의장은 "군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상급기관과의 원활한 소통과 더불어 각 기관·단체간 수평적이고 유기적인 협조와 공조가 필요하다"며, "민?관?군?경이 합심하여 방위태세를 확립해 나가는 등 국가적 재난 발생에 따른 대비를 철저히 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안=김성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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