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민일보 비전창조아카데미 CVO 제2기 수료식 성황
전북도민일보 비전창조아카데미 CVO 제2기 수료식 성황
  • 이종호 기자
  • 승인 2018.02.2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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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민일보 비전창조아카데미 제2기 CVO과정 수료식이 22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실시된 가운데 수상자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김얼 기자
 전북도민일보 비전창조아카데미(원장 김태중) 제2기 CVO과정 수료식이 22일 오후 7시 그랜드 힐스턴 3층 홀에서 서철교 원우회장을 비롯한 원우와 전북도민일보 김택수 회장, 임 환 사장 등 관계자20명 등 총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됐다.

수료식에서 김옥인, 김재근, 유경민, 이권우, 정동환, 최정권 등 6명이 모범원우 표창장을 받았으며, 서철교 회장(국민종합주택관리 대표), 전영인 수석부회장(법무사)을 비롯한 원우회 임원 32명이 공로패를, 박주영 원우(남원의료의원장) 등 15명이 감사패를, 김남수 원우(열린병원장)등 28명이 비전패를 각각 받았다.

CVO 제2기 원우회는 본사 아카데미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김태중 원장은 “비전을 창조해 시대를 리드하자’는 모토로 CVO과정을 개설해 지난 해 1기 수료에 이어 이번 2기 수료를 함으로써 튼튼한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해 전북발전과 오피니언 리더의 활력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제 오피니언 리더인 만큼 전북발전에 대해 각별한 애정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임 환 사장은 격려사에서 “CVO과정 졸업생으로서 본사의 창사정신과 이념을 같이 해야 하고나만 잘 살면 되는 게 아니라 이웃까지 함께 잘 사는 지역을 만들어야 한다’며, ”오피니언리더로서 모범적이고 품격 있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서철교 원우회장은 답사에서 “동문 수학한 우리들이 평생 동안 우정을 나누고 지역발전에 대해 머리를 맞댈 수 있다는 게 자랑스럽다”며, “그 동안 성원해 주고 이끌어 준 아카데미측과 선배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전북도민일보 는 1년 과정의 CVO과정을 개설해 지난 해 80명, 이번에 8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생들은 동창회를 조직해 재학 원우들과 함께 친교를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전북지역의 오피니언리더로서 역할을 찾아 나서고,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자아발전은 물론 지역발전에 미력이나마 기여하자‘고 했다.

CVO 2기는 지난 해 3월 9일 개강했으며, 성공학, 교양시사, 혁신경영, 융복합 이론 등 4개 영역의 전문가를 초청해 특강형태로 수업을 진행해 왔다.

아카데미는 자치조직인 원우회를 지원하며 원우들의 역량제고를 위해 지원하고 문화적 안목을 넓히기 위해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원우회는 매주 원우시간을 갖고, 친목, 비즈니스, 지역발전 등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으며, LH전북지역본부, NH농협전북본부, K워터 섬진강댐 등 원우기업을 방문해 현장체험 및 리얼리티를 갖도록 했다.

또한 해외문화탐방으로 대만을 방문해 한국기업의 해외진출 및 협력분야를 점검해 보기도 했다.

사장배 골프대회, 회장배 골프대회, 등산대회, 공연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친목도 도모 해 왔다.

CVO과정은 전북지역의 오피니언 리더의 비전 창조와 지역발전을 위한 비전공유를 통해 지역 발전의 동력을 만들어 내고 차세대 리더를 육성하도록 커리큐럼을 준비하고 있다. 제3기CVO 입학식은 3월 15일 예정이다.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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