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군산시 인사부서 등에 따르면 김 국장은 3월 말까지 근무하고 명퇴를 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오는 6월 퇴직을 앞두고 있는 김 국장은 후배들을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에 대해 김 국장은 “명퇴 신청에 대한 별다른 의미는 없다”면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후배들에게 길을 열어주기 위해 결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3월 말 김 국장의 명퇴가 마무리되면 국장 및 과장 등 승진인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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