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전북본부, 미세먼지대비 현장근로자 안전대책
LH 전북본부, 미세먼지대비 현장근로자 안전대책
  • 이종호 기자
  • 승인 2018.02.2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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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H 전북지역본부는 22일 8층 회의실에서 사회적 약자이자 사업파트너인 건설근로자의 건강보호를 위하여 미세먼지 오염도 단계별 현장대응 프로세스를 수립하고, 완주삼봉 지구 등 시범지구 수급사 및 하도급사 소속 건설 근로자 대상으로 대책설명회를 개최했다.

LH가 수립한 단계별 세부 실행방안에 따르면, LH 전문시방서에 따른 환경관리계획서 상 환경관리조직의 주요업무를 추가·보완해 미세먼지 관리를 강화하고, 건설현장 미세먼지 실시간 모니터링을 위한 미세먼지 측정기 설치, 비산먼지 발생 저감을 위한 중점관리 방안 마련, 미세먼지 오염농도에 따른 단계별 행동요령 안내 SMS 문자 서비스 제공, 미세먼지 농도 "나쁨" 발령 시 건설근로자에게 개인보호구(보건용 마스크)를 지급 등이 담겨 있다.

특히 미세먼지 "경보" 등급 발령시에는 비산먼지 발생공사에 대한 공사 중단조치까지 시행할 예정이며, 비산먼지 발생 공사중지로 인하여 현장 공사기간이 지연된 경우 계약기간 조정도 추진할 예정이다.

LH 전북지역본부 관계자는 "최근 미세먼지가 국가?사회적 이슈로 대두되면서 건강에 미치는 영향 등 유해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으나 건설현장 미세먼지 관리 방안은 건설기계, 환경설비, 조업단축 등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미세먼지 발생 지역에서 작업하는 건설근로자의 건강보호를 위한 실효적인 관리방안은 미흡한 상황이라며, 근로자의 기본적 인권보장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건설현장 미세먼지 대응방안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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