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명 “학교를 사랑·생명력 넘치는 곳으로 만들겠다”
이미명 “학교를 사랑·생명력 넘치는 곳으로 만들겠다”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8.02.2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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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지역교육연구소 대표를 맡고 있는 이미영 대표가 익산을 찾아 익산교육에 대해 비전을 제시했다.

 이미영 대표는 22일 10시 익산시청 프레스센터를 찾아 “학교는 아이들 사랑과 생명력이 넘치는 곳으로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이 대표는 “익산은 백제, 마한의 수천년 숨결이 숨쉬는 위대한 역사문화도시이면서 대한민국 식품산업의 메카이자 아시아 식품수도로 거듭나고 있으며, 익산은 특히 교육적 기반이 탄탄한 교육도시이며, 앞으로 다가올 4차 산업 혁명시대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인적자원이 풍부한 도시”라고 피력하며 익산교육발전을 위한 주요 공약을 제시했다.

 이미영 예비후보는 ▲익산지역에 4차 산업을 선도할 드론·로봇고 신설 ▲지역발전과 지역교육을 위해 주민참여 선출제 실시 ▲지역 중심 현장 중심의 교육행정 운영 ▲지역 대학과 협력 학점 이수제 및 동아리 연계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 도입, 지역 사회·기관 주민참여를 확대해 지역공동체 교육 실현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익산에 청소년들이 쉴 수 있는 청소년문화의집이 한 곳에 밖에 없다는 것이 안타깝다”고 전하며, “청소년문화의집을 여러 곳에 만들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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