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2019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공모사업 발굴 보고회 가져
익산시, 2019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공모사업 발굴 보고회 가져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8.02.2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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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22일 부시장실에서 2019년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및 중앙공모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국가예산 신규사업 및 중앙공모사업 발굴은 총 3차에 걸쳐 이뤄진 것으로 총사업비 1천523억원 규모, 33건이다.

 주요사업으로는 미륵사지 관광지 기반시설 공사, 보훈회관 건립, 노후하수관로정비사업과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공모 등으로 향후 단계별 논리를 개발해 2019년도 국비 예산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시는 건전재정 운영 기조를 유지하면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맞춰 신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중앙부처 관심사업 발굴에 중점을 둬 추가적인 국가예산 확보 활동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한, 신규사업 발굴 완료 후에는 신규 및 계속사업 전체에 대한 중앙부처 건의액을 결정하고, 내달부터 본격적으로 중앙부처 방문, 지역 출신 공무원과의 간담회 개최 등의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날 김철모 부시장은 "2019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신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주기 바라며,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똘똘 뭉쳐 다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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