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 한우곱창에서는 2017년 2월에 진행된 봉사를 시작으로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점심 식사를 제공하여 독거 어르신을 위한 지역사회 나눔을 진행해 왔다.
이번에도 한겨울 추운 날씨로 건강이 나빠지기 쉬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맛좋은 음식을 정성껏 준비하여 제공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이옥순 어르신은 “정성 가득한 식사로 마음도 든든하고 풍요로워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완산 한우곱창 박철민 대표는 “한 달에 한 번이지만 어르신들께서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적극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송규만 동장은 “유난히 추운 겨울이었지만 완산 한우곱창을 비롯하여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있었기에 우리 지역이 겨울을 잘 날 수 있었다.”며 “남은 추위에도 행복하고 따뜻한 효자2동이 되기 위해 노고를 마다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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