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익산지사, 온고을융합 서브미클 현장세미나 가져
산단공 익산지사, 온고을융합 서브미클 현장세미나 가져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8.02.21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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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 익산지사(지사장 김호범)는 20일 온고을융합 서브미니클러스터(회장 이금석)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사인 ㈜릴라이언스(대표 성용묵)에서 현장세미나를 가졌다.

 ‘온고을융합 서브미니클러스터’는 전북지역의 기계, 자동차부품, 전기전자, 의료기기, 의류, 디자인, 서비스업 등 중소기업 및 변호사, 노무사, 컨설턴트, 금융기관 등이 참여하여 매월 1회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지원기관의 사업설명, 회원기업 애로사항 발굴 및 해결, 공동 기술개발사업의 발굴 등을 통한 사업화 기획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현장세미나에서는 전주에 소재하며 유아동 내의류를 생산하여 내수 및 수출을 하고 있는 ㈜릴라이언스를 방문하여 회사소개 및 제품생산공정을 견학하고 사업경영 노하우를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신용순 노무사의 일자리 안정자금 및 노무관리 방안에 대한 강의를 듣고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영세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 완화하고 노동자의 고용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점검했다.

 온고을융합 서브미니클러스터 2018년 추진 방향은 ▲신기술 융·복합 촉진 및 산학연 협의체 개방성 강화를 위해 기존 91개 MC(Mini-Cluster)내 신기술 프로젝트 단위의 Sub-MC를 신규 MC로 육성(90→100개) ▲기업간 공동 R&BD 강화를 위해 10개의 프로젝트형 R&BD 과제 지원(2년간 80억) 및 기술이전 사업화 추진 ▲다수 연관기업간 비즈니스 모델 도출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 발굴·기획·수행 등을 중점 지원할 전북 산학연융합촉진센터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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