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여성 단체인 생활개선회원 8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에는 농촌 환경을 보호하고 안전 먹거리를 생산 할 수 있는 친환경 영농실천 기술교육과 농작업 및 야외 활동에서 진드기 등 해충으로 감염되는 전염병 예방을 위해 자연에서 얻어지는 천연재료를 활용 해충 기피제를 만들어 활용함으로써 행복한 농촌 건강한 삶을 지켜가고자 실시하는 것이다.
김병철 농촌지원과장은 "이번 순회교육을 통해서, 19개 읍면동 800여 회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창조적인 활동을 통해서 농촌여성들의 삶의 질이 한층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한편,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이하는 김제시 생활개선회는 누구나 살고 싶은 삶의 터전을 만들어 나가는 생활 환경개선과 전통문화 계승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하는 농촌여성 학습단체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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