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7시에 열린 2018년 비전 선포식에서 회원들은 ‘훌륭한 인재를 육성하자, 지역공동체 정신을 갖자, 건전한 사회공헌을 하자’ 등 구호를 외치며 지역발전에 대한 비전과 토론을 가졌다.
이날 참여한 신입회원은 이경열 대표((유)위앤테크), 박태봉 대표((유)대양특송운송), 장순식 대표(경동타올), 김태련 대표((유)세진에스시), 전승영 대표(월미가), 박학수 대표((유)신성공조시스템), 강길원 대표(바르미샤브샤브), 원일권 대표((유)디자인 지우), 유연태 대표(참사랑마트) 등이다.
정동환 회장은 이날 “지난해 정관 변경 이후 조직이 활성화하고 있다”며 “단체의 위상에 부합하는 책무를 느껴 한층 더 열심히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 펼쳐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철수 완산구청장은 “지난 1월 초 서부지역발전협의회 임원들이 찾아와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할 때 이 단체를 알게 되었다“면서 ”우리 전주는 과거,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도시로써 서부지역에서 미래의 성장 동력을 만들어 갔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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