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건강생활 실천 매니저'는 광주, 전남·북 건강백세운동교실 전문운동 강사 27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개인뿐만 아니라 지역단위의 건강수명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공단의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 매니저로 활동할 예정이다.
또한, 건강생활실천 매니저는 광주와 전남·전북에 소재한 경로당 500여 곳과 공원, 학교, 아파트 단지, 대규모사업장 등의 생활터를 중심으로 50여 곳에서 운동지도 및 올바른 생활습관실천을 위한 금연캠페인, 흡연· 비만예방 등 지역 환경에 맞는 맞춤형 건강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 강사들은 흡연폐해에 따른 심각성을 인식하고 지역사회 금연 환경조성을 위한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21세기 신종 전염병인 비만예방에도 앞장 서 나가기로 했다.
김상채 본부장은 "이번 발대식으로 건강증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더욱 높아지기를 기대 한다" 며 "공단도 앞으로 건강증진사업을 발전시켜 건강수명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역별, 개인별 맞춤형 건강증진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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