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는 19일 소설책 25권(20만원 상당)을 훔친 김모(45)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12월 19일 오전 0시 19분께 금암동 한 만화방에서 주인 이모(45)씨의 소설책 15권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이와 함께 지난해 12월 12일에도 같은 수법으로 소설책 10권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조사에서 김씨는 “나중에 팔면 돈이 될 거 같아서 훔쳤다”고 진술했다.
김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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