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영두 칼럼집 ‘길 위에서 길을 묻다’
온영두 칼럼집 ‘길 위에서 길을 묻다’
  • 김혜지 기자
  • 승인 2018.02.19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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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영두 전북 동화중 교장(전 전북 교총 회장)이 8년 동안 여러 일간지에 투고한 칼럼을 한 권의 책에 담았다.

칼럼집 ‘길 위에서 길을 묻다’는 일상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삶을 소재로 어떻게 하면 삶의 과정에서 의미와 가치를 찾을 수 있는가에 대해 묻는다.

보람과 기쁨으로 행복을 추구할 것인지에 대한 방향성 있는 삶의 길을 예화와 함께 모색한다.

제1부 ‘내가 나를 사랑하자’에서는 유일무이한 ‘나’를 소중한 보물로 여기며 나를 발전시키고 가꿔 가는데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을 제안한다.

2부 ‘삶의 과정을 재부팅하자’에서는 삶의 방향성을 위해 열정과 사명감, 책임감과 성취의지, 목표와 목적의식 등이 바탕임을 강조한다.

3부 ‘나는 너에게, 너는 나에게’에서는 만남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고, 공생 공존하는 행복한 세상을 같이 만들어 모두를 위한 삶이 되어야 함을 역설한다.

온 교장은 “삶의 긍정적 평가를 받기 위해서는 자신을 사랑하고, 지혜와 슬기를 모아 삶의 합리적 방향성을 깨달아야 한다”며 “너와 나를 위한 상생 전략법을 익혀 다 같이 행복의 길로 다가가는 생활의 방법론을 제안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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