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 “예향 전북의 특성 살린 교육 정책 수립, 반영시키겠다“
이미영 “예향 전북의 특성 살린 교육 정책 수립, 반영시키겠다“
  • 김혜지 기자
  • 승인 2018.02.19 18: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교육감에 출마한 이미영 예비후보가 “올해부터 적용되는 새 교육 과정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교육 육성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교육부가 마련한 2015 개정 교육과정은 지식 중심에서 창의적 사고를 갖춘 역량 중심의 교육 과정으로 전환되는 것이다”며 “예술과 문화의 고장 전북이 지니고 있는 문·예·체 분야의 최대 장점을 반영한 교육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주요 공약인 시·군 교육장의 주민 참여형 선출제도를 도입해 지역 특색에 맞는 교육 정책을 수립하고, 지자체와 연계해 창의적인 교육 방식을 적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예비후보는 “전북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전주 한옥마을 비롯해 무주에는 세계인의 태권도 성지가 조성돼 있다”면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지역 축제, 판소리의 본고장 등 다양한 문화 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점을 활용해 교육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설명했다.

김혜지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