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동파출소는 지난 9일 15시께 치매환자인 어머니가 가출했다는 아들의 신고를 접수하고 해당 마을회관에 도착해 적극적인 탐문으로 미귀가자의 평소 동선을 파악 후 신속한 수색과 타 관내 공조요청으로 미귀가자를 조속히 발견해 가족들에게 안전하게 인계했다.
박달순 완주경찰서장은 “직원들의 신속한 조치로 미귀가자를 조기 발견해 안전하게 가족 품으로 돌려보낼 수 있어 다행이다”며“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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