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농업인을 상대로 실시되는 ‘고령농 벼 육묘지원 사업’은 농촌인구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영농부담을 덜기 위한 지원사업으로 육묘지원 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70세이상 농가 또는 65세 이상 독거 여성 농업인 중 벼 경작면적 6,600㎡이하 소규모 영세 농업인이다.
장수군은 고령 농가의 영농부담 경감을 위해 2017년부터 450농가에 59천판 130ha를 지원 큰 호응을 얻은바 있으며 전년도와 같은 3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둔 상태이다.
올해는 23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접수를 받고 있으며 육묘 1상자 당 2,240원을 군에서 지원하고 농가는 560원만 자부담하면 된다.
장수군은 5월부터 공동육묘장을 통해 육묘 공급을 시작하여 6월 초까지 공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장수=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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