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희망이 있는 전북
꿈과 희망이 있는 전북
  • 이희수
  • 승인 2018.02.19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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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상 선거철이 되면 부풀은 꿈과 희망을 가지고 한사람 한사람을 살펴보며 이번에는 누구를 찍어야 전북의 발전이 올까. 곰곰이 생각하는 기회가 되어 오랜세월동안 한두번도 아니고 찍어놓고 후회하는 그런 현실속에 이번 선거는 전북의 중요한 선거임을 우리 도민들은 다 알 것이다.

 250만 전북도민이 180만 부족으로 쭉쭉 빠져버리고 그래도 모자라 올해에는 초등학생이 많이 줄어들고 고등학생은 2800명이 줄어버린 전북의 현실이 안타까운데도 도에서는 어디와 무슨 체결등을 하면서 전북발전이 오는 것 같아 눈여겨 지켜보지만 불어나는건 없고 인구만명이 감소되는 이 시점에서 일자리 창출 문제는 더욱 어려워지고 전북에서 취질할려면 하늘에 별따기요. 대학을 졸업하나 고등학교를 졸업하나 취직을 할수없이 전북을 떠나거나 부모들의 안타까운 마음에 취직 못하는 아들딸을 위해 커피숍, 자그마한 식당을 개업시키는 등 현실이 되어 안타까운 마음 금할길 없다.

 전국적으로 우리 전라북도가 제일 어려운 전북, 힘든전북, 젊은이가 떠나가는 전북, 왜이렇게까지 낙후 전북을 만드는지 도민의 한사람으로써 답답하고 애초롭다.

 사람들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오늘보다 내일을 내일보다 미래를 창조하는 꿈이 있어야 살맛이 나는데 우리 전북은 지금 어떻게 가는가?

 깊이 생각하면 한숨과 허탈감 미래가 보이지 않는 앞이 캄캄한 밤길을 걷는것과 같다.

 우리 전북은 인제가 부족한 것도 아닌 것 같은데 도민을 이끌 인도자가 없어 더욱 헤매는 것 같다.

 총리,장관,의장 요직요직을 다 걷힌 인제들 어디로 떠났는지 한사람도 보이지 않고 전북출신 목으로 요직요직 다 맡아서 개인이익을 취했는지 아니면 전북에서 누린 은혜를 잊어버리고 잠적했는지 전북땅에선 한사람도 보이지 않고 있으니 이분들이 이렇게 사라지니 어떤사람이 전북에 남아 있겠는가.

 아니면 도리가 아닌지 알면서도 떠났는지 답답할 뿐이다. 수많은 도지사들이 다 전북출신인데 그분들 마져 고향을 지키지 않고 자기볼일보면 한양으로 떠나버려 전북이라는 인식마져 버리고 살아가는 이분들은 전북이 인구가 줄든 학생이 줄든 깊이 한번 생각해 본일이 있겠는지.

 전북에서 우대를 받았으면 예의라도 지키는게 도리인데 흔적마져 보이지 않으니 우리 전북은 미래와 희망이 없는 전북으로 낙후되지 않겠는가.

 인구가 줄어드는 것이 무엇 때문일까.

 발전되지 않고 일자리 창출에 모순점이 역력히 나타나는 현실이 아니겠는가?

 오랜만에 소문들으니 더불어 민주당에선 도지사 경선을 한다는데 어떤 도지사가 경선에서 승리가 곧 지사가 되는데 거기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지지 않을수가 없다.

 

 이희수 / 전라북도 교육협의회 회장. 전주시의회 의정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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