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둔산공원 노상주차장 개방
완주 둔산공원 노상주차장 개방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8.02.18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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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이 봉동읍 둔산공원 인근에 노상주차장을 조성해 호응을 얻고 있다.

 완주군에 따르면 봉동읍 둔산공원 인근에 기존 도로를 활용한 노상주차장을 조성했고, 유휴부지 임대를 추진해 공영주차장 1371㎡, 70면을 조성했다.

 주차장은 올 1월부터 무료로 개방했으며, 지역민과 상가를 방문하는 내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또 주차장 회전율을 높이기 위해 주차장 사용안내 예고 및 표지판 등을 정비 완료했다.

 강신영 건설교통과장은 “그동안 둔산공원 일원은 주차공간이 부족해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노상주차장 조성으로 지역민들의 교통편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둔산공원 인근의 경우 상가와 아파트 단지가 밀집해 있지만 주차공간이 부족해 주야간 불법 주정차로 혼란을 겪어왔다. 이에 완주군이 주차난을 해소하고자 노상주차장 및 공영주차장 조성을 추진하고 지난 2017년 12월 말에 완료하고 개방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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