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문화재단 2018년 제1회 정기이사회에서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을 위한 완주군과의 업무협약이 체결됨으로써 사업 본격화를 위한 준비가 완료됐다.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문화적 특색에 따른 분야별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완주군은 2018년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2018년부터 오는 2022년까지 5년동안 총 37억5천만원으로 운영된다.
완주문화재단은 지난 2017년에 ‘문화도시 완주, 함께 만들기’를 위한 학습세미나와 선진사례 탐방을 진행하기도 했다.
2018년 2월 추진 계획은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을 이끌고 갈 사업추진단 인력을 공개 채용할 계획이다.
완주문화재단 이상덕 상임이사는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을 통해 529개 마을에 529개 문화가 생동하는 공동체 문화도시로 완주를 조성해 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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