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네스트는 “유망 창업기업 발굴, 액셀러레이팅, 금융지원, 성장지원”의 단계별 창업기업 육성 플랫폼으로, 보증 투자 등 금융지원과 컨설팅 멘토링 기술자문 해외진출 등 비금융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신보는 지난해 스타트업 네스트로 총 100개 기업을 발굴하고 액셀러레이팅을 거쳐 현재까지 신용보증 약 300억원, 직접투자 19억원을 지원했고, 데모데이 등 투자자 매칭기회를 제공해 민간투자 25억원을 이끌어냈다.
올 상반기에는 유망 스타트업 80개를 선정해 육성할 예정이며, 신청자격은 미래신성장 산업을 영위하는 3년 이내 창업기업(예비창업자 포함)이다.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신청접수는 신보 홈페이지, 정부 창업통합 포털 ‘K-스타트업’(www.k-startup.go.kr) 및 스타트업 네스트 홈페이지(www.startup-nest.com)에서 할 수 있다.
신보 관계자는 “지난해 스타트업 네스트를 통해 육성한 100개 기업은 민간 투자유치, 크라우드펀딩 성공 등을 거두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스타트업 네스트는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통한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장정철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