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전주시민대학 접수
2018년 전주시민대학 접수
  • 김경섭 기자
  • 승인 2018.02.18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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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민의 행복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개설한 전주시민대학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전주시립도서관은 18일 “올해 전주시민대학 25개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현재까지 ‘핵심을 찌르는 커뮤니케이션’을 비롯한 6개 과목의 접수가 마감됐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총 접수인원은 500여명으로 정원 700명의 70%가 넘는 접수율을 기록하고 있다.

 25개 프로그램 가운데 독서동아리길잡이양성과정과 인형극기초, 시낭송, 문예창작반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접수율이 90%를 넘고 있어 서둘러 접수해야 수강이 가능하다.

 접수는 전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jeonju.go.kr)를 이용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수강료는 월 5천원이다.

 올해로 21년째를 맞이한 전주시민대학은 관내 11개 시립도서관과 중산작은도서관·꿈밭장애인도서관 등 총 13곳에서 진행되며 독서·자녀교육·인문교양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총 25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올해 신설과목으로 ▲마음심리상담 ▲영화읽기토론 ▲비법으로 여는 한자세상 등의 과목이 운영된다.

 완산도서관 박용자 과장은 “시민들을 위한 평생학습의 장으로서 특화된 독서관련 전문 강좌를 체계적으로 운영하여 시민의 행복과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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