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택 지사장은 2018년 전주시·완주군·임실군 관내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재해 예방과 영농환경개선 211억 원, 농업경영 효율화 및 농가 경영안정에 71억 원, 농어촌종합개발에 106억 원, 신재생에너지개발사업 등에 152억 원, 총 540억 원을 집행할 계획이며, 이 중 60% 상반기 중에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준채 본부장은 전년도에 공사가 추진해야 할 가뭄?재해대비 안전예산, 대단위농업개발 등 사업에 대한 예산확보에 적극적인 지원을 해 주신 김광수 국회의원에게 감사를 표하고, 올해에도 상습침수 피해지역과 지역 민원해소를 위한 배수개선사업 등 공사 사업예산 확보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김광수 국회의원은 전년도 극심한 가뭄을 슬기롭게 잘 극복해 준 것에 대하여 고마움을 표하고, 공사 주요사업의 필요성에 적극으로 공감하면서 신규 사업 예산 확보하는데 전북관내 의원님들과 합심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김 의원은 전주시 관내 평화동·삼천동 등 농업에 종사하고 계신 분들의 애로사항을 잘 해결할 수 있도록 공사가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가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줄 것을 요구했다고 한농공 관계자가 전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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