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국회의원 한농公 업무추진계획 보고
김광수 국회의원 한농公 업무추진계획 보고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8.02.18 13: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광수 국회의원(전주시갑, 민주평화당)은 지난 13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전주사무실에서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기 위하여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본부장 김준채), 전주완주임실지사(지사장 김종택)로부터 2018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받았다.

김종택 지사장은 2018년 전주시·완주군·임실군 관내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재해 예방과 영농환경개선 211억 원, 농업경영 효율화 및 농가 경영안정에 71억 원, 농어촌종합개발에 106억 원, 신재생에너지개발사업 등에 152억 원, 총 540억 원을 집행할 계획이며, 이 중 60% 상반기 중에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준채 본부장은 전년도에 공사가 추진해야 할 가뭄?재해대비 안전예산, 대단위농업개발 등 사업에 대한 예산확보에 적극적인 지원을 해 주신 김광수 국회의원에게 감사를 표하고, 올해에도 상습침수 피해지역과 지역 민원해소를 위한 배수개선사업 등 공사 사업예산 확보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김광수 국회의원은 전년도 극심한 가뭄을 슬기롭게 잘 극복해 준 것에 대하여 고마움을 표하고, 공사 주요사업의 필요성에 적극으로 공감하면서 신규 사업 예산 확보하는데 전북관내 의원님들과 합심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김 의원은 전주시 관내 평화동·삼천동 등 농업에 종사하고 계신 분들의 애로사항을 잘 해결할 수 있도록 공사가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가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줄 것을 요구했다고 한농공 관계자가 전했다.

 김완수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