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보건소, 감염병 예방에 적극 나서
군산시 보건소, 감염병 예방에 적극 나서
  • 정준모 기자
  • 승인 2018.02.18 13: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산시 보건소(소장 전형태)가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 씻기 및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관리 홍보에 적극 나섰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노로 바이러스 감염증을 예방하려면 올바른 손 씻기, 익혀먹기, 조리과정 준수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아울러 음식을 먹고 24~48시간 후 구토, 설사 등이 생기면 병원에서 진료를 받도록 해야하고 오염된 물품 및 화장실 등은 염소소독을 한 후 사용해야 한다.

 또한,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손 씻기 생활화와 기침할 때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거나 마스크를 사용하는 등 기침예절 생활화,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전형태 소장은 "동계 올림픽 기간 비상방역 체계를 운영해 각종 감염병 발생 및 해외 감염병 국내 유입 방지를 위한 감염병 발생감시와 대응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