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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수명 한게는 어디까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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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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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상에는 인간보다 훨신 장수하는 동물이 적지않다. 장수(長壽)의 상징인 거북이는 2백년 넘게 살고 깊은바닷 속의 대양대합조개류는 4백년.북극 수염고래는 2백년 넘는 수명이라고 한다.

 ▼ 구약성경에 창세기 아담이 930년을 살았고 주인물들이 대개 1백세가 넘는 수명으로 기록 돼있기도 하다. 지금 인간수명으로 보면 도저히 믿기지 않은 일이지만 그만큼 예나 지금이나 오래 살고 싶은 인간의 욕망을 표현한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 의학이 발달하고 생활환경이 개선되면서 인간 수명이 점점 늘어가고 있으나 장수 동물들에 비하면 인간은 아직 멀기만 하다. 하지만 현대의학은 인간의 불로장생(不老長生)의 꿈을 이루기 위해 계속 도전하고 있다. 운동하고 건강에 좋다는 보약을 먹어도 1백세 살기 쉽지않다.

 ▼ 학자들은 인간의 한계수명을 대개 120세에서125세로 보기도 한다. 인간의 성장발육의 완성기간을 25세 정도로 보고 발육기간의 5배를 인간의 한계 수명으로 근거한 것이다. 미국의 생명공학기업 창업자인 빌 앤드류 박사는 "노화는 치료 할수있는 질병일 뿐"이라며 치료제 개발을 장담하면서 150세 수명 시대를 예고 한 바있다. 인간수명 1백세시대 도래를 예견한 것은 이미 낡은 소망인가?

 ▼ 외신에 따르면 인간수명 5백세까지 늘려 보겠다는 첨단연구가 지구촌 곳곳에서 야심차게 벌이고 있다는 보도다. 노화 세포를 제거하고 질병 유전자를 바꿔 수명을 연장케 한다는 현대 불로초가 나오는 날이 멀지않은 것같다. 인간이 얼마나 사는것이 좋으냐는 물음에 "죽는것이 사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할 때까지"라고 말한 찰학자의 대답이 마음에 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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