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을 맞이하여 특화품목기술지원센터에서 생산자들을 지도하여 생산되고 있는 다양한 임산물로 구성하여 직거래장터를 운영하였으며, 판매되는 임산물로는 4년째 해외로 수출되고 있는 순창 밤을 비롯하여 장수 오미자, 완주 곶감, 남원 잣, 고창 복분자, 무주 머루와인, 진안 표고 등 전북 각지에서 생산되는 20여종의 임산물로 구성되어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전북지역 임업인들에게 직거래시장을 열어주어 판로를 확보해 주었고, 소비자에게는 믿을 수 있는 지역 임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여 맛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정규순 본부장은 “임산물생산자의 동반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특화품목기술지원센터를 통해 앞으로도 다양한 품목의 임산물을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거래기회를 마련하여 생산자에게는 소득을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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