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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설 명절 식중독 대응 비상체계 가동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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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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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우리나라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식중독 발생 긴급대응을 위한 비상근무반을 편성, 식중독 의심사고 발생 시 신속 출동하여 식중독 확산을 방지하는 등 사후관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겨울철에 주로 발생하는 식중독 원인균인 ‘노로 바이러스’는 추운 날씨에도 잘 견디고 적은 양으로도 사람 간 접촉에 의해 쉽게 전파되므로 많은 사람이 모이는 명절 연휴에 특히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건강한 설을 위해서는 ▲제수용 식품류는 신선하고 위생적으로 가공・포장 된 것으로 필요한만큼 최소량을 잘 결정해 구매하며 ▲음식 조리는 식사 인원에 따라 정확한 양을 음식물 내부 온도 85℃ 1분 이상으로 충분히 익혀야 한다.

 또한 ▲많은 양을 보관해야할 경우 조리 직후 덮개가 있는 용기에 나눠 미리 깨끗이 청소・소독한 냉장고에 냉장 보관하고 ▲남은 음식은 재사용하지 않되 부득이하게 보관해야 할 경우 신속히 냉장고에 넣어 변질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전라북도에서는 식중독 사전 예방을 위하여 손은 항상 깨끗이 씻고, 음식물은 익혀먹고, 물은 끓여 먹는 식중독 3대 안전수칙을 생활화하고 실천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 예방 요령

 식재료는 필요한 양만큼 신선도와 유통기한 등을 확인하고 구입 한다.

재료 손질을 위한 칼‧도마 등 조리도구는 재료가 바뀔 때마다 충분히 세척·소독하고, 음식물은 내부까지 충분히 익도록 가열 조리(85℃, 1분이상) 하여야 한다.

 추운 날씨라 하여 베란다 등에 조리 음식을 보관하는 경우 햇빛 등에 의한 온도상승으로 세균이 증식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 냉장고에 관한다.

 조리한 음식은 가급적 바로 먹고 부득이 보관할 경우 조리 직후 덮개 를 덮어서 냉장보관하고, 냉장 보관된 음식은 재가열한 후 섭취하도록 한다.

 특히 어패류는 가급적 생식을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씻어 냉장고에 보관했던 채소류도 먹기 전에 다시 씻어 먹도록 한다.

또한 화장실 사용 후·조리 전·귀가 후에는 반드시 비누 등 손세정제를 이용하여 흐르는 물에 20초 이상 깨끗이 손을 씻는 등 개인위생 관리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음식물 섭취 시 구토, 설사 등 식중독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함부로 지사제 등을 복용하지 말고 가까운 병·의원에 방문하여 의사의 지시에 따라야 한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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