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라이몬즈 베요니스 라트비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미국도 남북대화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면서 이같이 언급하고 "북미대화가 이어지도록 라트비아도 지속해서 지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베요니스 라트비아 대통령은 "문 대통령의 노력으로 평창올림픽이 평화올림픽으로 자리잡았다"며 "특히 김여정이 특사로 온 것은 대단히 중요하고 북한이 전 세계를 향해 메시지를 보낸 것이라고 평가한다"고 말했다.
청와대=소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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